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구의원 당선

[아시아경제 박선강]박삼용 광산구의원 당선인, 무소속 3선 이어 4선 도전 성공새누리당 박삼용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의원 후보가 광주지역에서는 최초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광산구 가선거구에 출마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정병채 후보에 이어 2등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박 당선인은 2002년부터 무소속으로 3선 광산구의원을 지냈다.2010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민주당에 입당했다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영·호남 화합’을 외치며 새누리당으로 입당했다.4선에 성공한 박 당선인은 지역에서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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