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6·4 지방선거에서 서울은 25개 기초단체장에서도 야당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일 11시 50분 현재 개표 현황에 따르면 25개 중 강남3구와 중구를 제외한 21개 지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의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크게 앞서는 서울시장 선거 분위기가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읽힌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용산과 양천은 물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인 동작에서도 앞서고 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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