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사진 트위터에 올린 여고생에 '사형에 처하라' 무슨 일?

▲일왕 사진 트위트 올려 논란(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왕 사진 트위터에 올렸다가 "사형에 처하라"…무슨 일?일본에서 일왕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22일 일본의 한 여고생이 도치기현을 방문한 아키히토 일왕 내외의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일왕과 왕비가 웃으며 손을 흔드는 사진이었다.이 사진은 트위터에 올린 지 3시간만에 3500건이 리트윗되며 화제가 됐다.이 일왕 사진을 두고 트위터에서는 논쟁이 벌어졌다. "자연스럽다" "감동스럽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천황 폐하 불경죄다. 사형에 처하라" "무슨 연예인이냐. 잘 생각하고 올려라"등 비난의 글도 많았다.논란이 일자 여고생은 트위터에서 사진을 삭제했다.일왕 사진 논란을 접한 네티즌은 "일왕 사진, 올릴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일왕 사진, 뭐가 잘못됐지" "일왕 사진, 별걸 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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