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경량 울트라PC '15U340' 출시

풀HD IPS 패널 탑재·오픈 부팅 적용

LG전자 모델이 그램의 디자인을 계승한 15.6형 울트라PC '15U340'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LG전자가 15.6형 초경량 울트라PC '15U340'를 2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울트라PC ‘그램’의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으로, 178도 광시야각의 풀HD IPS디스플레이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윈도8.1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15.6형의 대화면임에도 19.9mm의 두께와 1.69kg의 무게를 구현했고, 150g에 불과한 초경량 충전 어댑터를 제공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오픈부팅 기능을 적용,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표준 USB, 표준 HDMI 포트를 갖춰 별도의 연결장치(젠더)가 필요 없다. SD카드 슬롯으로 저장 공간도 추가 확장할 수 있다.출고가는 89만 9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그램의 콘셉을 확대 적용해 울트라PC 선택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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