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장성군수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청치민주연합 김양수 장성군수 후보는 30일 “출산과 양육이 보호받는 환경 조성과 보육 수요자에 대한 적극적인 편의 도모를 위해 군립도서관 내에 영·유아 보육정보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30~40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 보육과 돌봄이지만 보육과 돌봄이 사회적 기능 부족으로 아이들을 조부모에게 맡기거나, 아예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며 ”육아 때문에 여성이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보다 체계적으로 보육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출산장려 시책 전파, 보육정보 제공, 보육도서 및 장난감 대여, 보육아카데미 강의 등을 개설 운영하겠으며, 어린이집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보육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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