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2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맞춤형 인재양성 및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 통상전문인력 양성사업,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 촉진, 졸업예정자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연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중진공은 하반기부터 중국, 미국, 남미,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 학생들을 동행 파견해 수출시장개척 희망중소기업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대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통상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인 ‘으뜸기업’의 인턴쉽 연계를 통해 현장학습과 실습을 병행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산ㆍ학ㆍ관 협력사업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한편, 박철규 이사장은 협약식을 마치고 동국대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과 선택, 선택을 위한 준비, 취업과 창업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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