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영광” 행복한 “군민”

영광은 제21회 방재의 날을 맞아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제21회 방재의 날 가두캠페인 실시"[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지난 26일 제21회 방재의 날을 맞아 공무원 및 안전관련 단체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영광공용터미널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요령, 지진 및 해일, 태풍발생시 국민행동요령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3월 실시한 ‘2014년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8점과 기후변화에 관한 사진작품 20점을 5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영광공용터미널과 군청 앞에 전시하여, 군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군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에 대비하여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며 “재난 사전대비체제를 확립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물놀이시설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모든 시설에 대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총체적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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