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샘물은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 강사 양성 과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 강사교육은 물 환경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도할 수 있는 강사의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으며 지도자 양성, 권역별 교육 및 교사대상 연수 총 세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인 프로젝트 WET 교육 지도자(Facilitator)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26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프로젝트 WET 프로그램을 통해 총 233회에 걸쳐 5437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물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의 경우 물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방에서의 활발한 참여를 고려해 강사 양성 과정을 확대했으며 1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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