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협회, 여성 벤처 창업 돕는다

여성벤처 창업케어 패키지 프로그램 추진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은정)는 성공 여성 벤처인 육성을 위한 '여성벤처 창업케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벤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을 대상으로 밀착 멘토링과 초기 사업화 자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창업기획캠프과 멘토링 프로그램 내 선배 최고경영자(CEO) 멘토링을 확대해 창업 초기 및 준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사업을 통해 48개사가 벤처창업에 성공했고 지난해 5월 창업한 '엄청난벤처'는 단체급식의 식수예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3억원의 투자유치, 정부기관 및 대학 등과의 납품계약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나타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와 협회 창조확산팀(02-2156-216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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