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1만5000여명 몰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건설이 지난 23일 문을 연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 지난 3일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오픈 첫날에만 약 4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 양일간 1만1000여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 평택시 서부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 것이다. 주말 동안 송담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특히 평택 서부권역(청북면, 포승읍, 안중읍 등)에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전용면적 59㎡주택형이 75%로 이뤄진 탓에 젊은 수요층이 유독 많았다"고 말했다.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지하1층~지상 27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95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2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기준층은 약 770만원~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5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11일~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안중터미널 옆)에 있다. 입주시기는 2016년 10월이다. 분양문의 031-682-8500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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