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과일을 소재로 한 신제품 10종을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650여 매장에서 신선한 과일을 그대로 담은 '후레쉬 파인애플과 멜론'을 비롯해 건조과일 등 과일을 소재로 한 10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파인애플과 멜론을 한입에 먹기 좋게 마련하고, 사과와 당근, 케일과 사과를 혼합한 과채주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또한 오렌지와 크랜베리를 넣어 머핀과 빵을 구워 색다른 맛의 베이커리류를 완성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후레쉬 파인애플, 후레쉬 멜론, 사과&당근, 케일&사과, 아몬드 오렌지 머핀, 크랜베리 월넛 브레드, 초콜릿 민트 케이크 등이다. 여기에 지난 13일에 첫 선을 보인 건조과일 3종을 더해 총 10종의 과일을 담은 푸드와 음료를 제공한다.후레쉬 파인애플과 후레쉬 멜론은 신선한 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 1인용으로 소포장한 제품이다. 두 제품의 가격은 각 2800원이다. 사과&당근, 케일&사과는 인공첨가물 없이 국내산 야채와 과일을 통째로 갈아 그대로 담은 건강한 과채주스이다. 2종 모두 190㎖ 용량으로 각 4000원이다. 아몬드 오렌지 머핀(3300원)은 상큼한 오렌지 필과 고소한 아몬드를 듬뿍 넣은 머핀이며, 크랜베리 월넛 브래드(3500원)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담았다. 초콜릿 민트 케이크(5300원)에는 블루베리를 넣은 가나슈를 샌드해 상큼함을 더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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