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400만 관객을 향한 막판 스퍼트를 시작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25일 전국 304개 스크린에서 2만 54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0만 218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의 하루를 담아냈다.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 속에 많은 이들의 생과 사를 넘나들게 된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과 한지민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056개 상영관에 57만 8536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차지했다. 2위에는 424개 스크린에 7만 9401명의 내방객을 기록한 '인간중독'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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