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송광운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후보는 25일 “KTX 광주역 진입, 광주역 관통도로 개설, 행복주택 건립 등을 통한 광주역 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지난 3월 광주시의 KTX 광주역 진입 결정으로 광주역 역세권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았다”며 “KTX 이용객의 60%가 광주역을 이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광주역 진입은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주민, 광주시와 함께 KTX 광주역 진입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광주역과 중흥3거리 사이 광주역 자유연결통로와 연계한 광주역 남·북 관통도로를 개설,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철도 2호선 환승정거장 조성, 광주역 광장 지하주차장 설치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광주역 일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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