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원, 동부 유니폼 입는다…5년 계약 예정

한정원(가운데)[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선수 한정원(30)이 원주 동부 유니폼을 입는다. 동부와 부산 KT로부터 자유계약선수(FA) 영입 의향서를 받아, 24일 동부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25일 5년간 보수 1억9000만 원에 계약할 예정. 강원사대부고, 중앙대를 졸업한 한정원은 200cm의 센터다. 지난 시즌 인천 전자랜드에서 49경기에 출장, 평균 2.5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프로 통산 6시즌 성적은 평균 3.3득점 1.8리바운드다. 한편 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지 못한 포워드 이한권(36·전주 KCC), 가드 윤여권(30·KT) 등 14명은 25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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