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전혜빈, 욕망에 불 지피는 '관능의 여신'으로…'기대만발'

▲배우 전혜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선총잡이 전혜빈, 욕망에 불 지피는 '관능의 여신'으로…'기대만발'드라마 '조선 총잡이' 전혜빈이 관능의 화신으로 돌아온다.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가 그 첫 번째 주자로 철의 여인 최혜원 역을 연기할 전혜빈의 매혹적인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최혜원(전혜빈 분)은 극 중에서 서늘한 미모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보부상단의 접장으로,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길 계획이다.가난에 몸부림친 어린 시절을 통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된 최혜원은 그로 인해 세상의 모든 재력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에 불을 지피게 된다.확실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최혜원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전혜빈은 첫 촬영 전날, 예고 없이 촬영 현장에 미리 합류, 의상을 체크하고, 김정민 감독과도 캐릭터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는 등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열의를 보였다. 또한 “함께 촬영한 남상미와는 2004년도에 같은 영화에 출연하여 친분이 있다. 종종 식사도 함께 했고 연락도 주고받는 사이다. 그래서 어색함 없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는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이 드라마에 주목할 점은 2011년 '공남폐인'을 양산하며 그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총 지휘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히어로 액션에 강한 이준기, 섬세한 내면연기로 운명적인 로맨스의 깊이를 더할 남상미, 비극과 욕망의 화신으로 압도적 무게감을 선보일 전혜빈과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 중에 있으며 오는 6월25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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