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3년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영등포구 동남아시아 무역사절단 상담
모집 대상은 기계·장비·통신기기·의료기기·자동차부품 등 수출 가능한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10개사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모집기간 내에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온라인 신청한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외국어 제품설명서, 해외규격인증서, 공공기관인증서 등을 구비해 이메일(pse@sbc.or.kr)로 송부해야 한다.신청 기업의 수출 희망 제품에 대해서는 KOTRA에서 실시하는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수출 잠재력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경제과(☎2670-3422)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수출협력팀(☎6678-4115)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지난해에 지역내 10개 중소기업과 함께 무역사절단을 꾸려 태국과 필리핀을 방문, 총 1420만3000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과 209만5000달러 계약 실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아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에 도약의 계기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