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H, 파격적 저평가 상태<현대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22일 씨케이에이치푸드앤헬스에 대해 주가가 파격적 저평가 상태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그동안 중국 내수시장이 확대되면서 중국 진출 국내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그러나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 가공식품에 대한 수입 규정을 변경하면서 국내 식품업체 수출은 난항을 겪게 됐고 따라서 중국시장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씨케이에이치를 대체투자 컨셉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부터 씨케이에이치가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지난해 말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3분기 씨케이에이치의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며 "중국 내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 및 신제품 출시로 6월 결산기준 2013년과 2014년 매출액은 각각 285억5000만원, 312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9%, 9.4%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업이익 역시 각각 992억원, 12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3.4%, 22%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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