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위 바짝 추격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의 포스터 / M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인턴기자]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개과천선' 7회는 9.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0% 고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8.1% 보다 1.3% 포인트 오른 수치다.이날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존재를 숨겨왔던 유영선(채정안 분)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영선은 김석주(김명민 분)의 약혼녀로 출연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도회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로 극에 긴장감을 형성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골든크로스'는 7.6%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지난 방송분 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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