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3D 생활지리 및 부동산 열람시스템 구축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는 각종 부동산 정보를 원-터치로 동시에 열람할 수 있는 ‘3D생활지리 및 부동산 열람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br />

다양한 부동산정보 실시간 제공…민원불편·행정효율성 개선 기대광주광역시 북구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북구는 각종 부동산 정보를 원-터치로 동시에 열람할 수 있는 ‘3D생활지리 및 부동산 열람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3D생활지리 및 부동산 열람시스템’은 기존 서면신청 민원방식을 민원인이 직접 열람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민원불편과 행정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한 번의 검색으로 해당지번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소유자명, 건축물대장 등을 동시에 열람할 수 있으며 특히 항공사진, 로드뷰, 건물입체영상 등 공간정보도 한 화면에서 2분할 및 전체 비교보기가 가능하게 됐다.또한 구글어스와 연계해 3차원 위성영상과 연속도면을 오버랩으로 화면에 표출이 가능하고 지적행정시스템의 정보화 활용으로 다양한 부동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북구는 쉽고 간편한 원-터치 방식의 열람시스템 대형TV(46인치)를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북구청 민원실에 설치하고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북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민편의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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