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버스전용차로 차선·안내표지판 정비

'6월말까지 상무로 등 4개 노선, 클린교차로 10곳 절대주차금지 표시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는 청색차선과 표지판 등 훼손되거나 탈색된 버스전용차로 관련 표지물을 6월 말까지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광주지역 버스전용차로 총 8개 노선 47.2㎞ 중 상무로, 남문로, 필문로, 북문로 4개 노선의 청색차선 18㎞, 노면 표시 37곳, 안내 표지판 28곳, 주정차금지 노면 표시 11.5㎞ 등이다. 이와 함께, 교통량이 많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정된 클린교차로 10곳에는 노면에 절대주차금지 표시인 황색 복선 표시 작업도 실시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만큼 전용차로 준수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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