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억척소녀로 변신해 지현우와 호흡

▲정은지가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억척소녀로 변신해 지현우와 호흡정은지가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남자주인공 지현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9일 정은지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가 다음 달 '빅맨' 후속으로 방송되는 '트로트의 연인'의 여주인공 '최춘희'역에 최종 낙점됐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에서 정은지는 아버지와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닥치는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실질적인 소녀가장, 최춘희 역을 맡는다. 최춘희는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재능을 물려받은 차세대 트로트 꿈나무로 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이다. '트로트의 연인' 측은 "정은지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춰 트로트 가수 역할에 제격이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이어 "이제껏 본적 없는 신선한 여주인공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느 때보다 작품을 향한 정은지의 각오와 열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인생을 건 소녀가장 최춘희(정은지 분)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6월 방송 예정이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응답하라1997 모습하고 겹치는 듯"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랑 러브라인?" "트로트의 연인,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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