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검찰은 15일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를 체포하고자 경북 청송 보현산영농조합법인을 수색했으나 체포에 실패했다. 검찰은 이곳이 대균씨의 은신처일 가능성에 주목하며 검거작전에 나섰지만 그를 찾을 수 없었다. 검찰은 경찰과 함께 이날 오전부터 2시간가량 주택 20여채와 비닐하우스 등을 살펴봤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대균씨의 서울 염곡동 자택을 방문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자 했지만 대균씨 행방을 찾지 못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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