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1일 그랜드 갈라 디너 개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21일 미슐랭 스타 셰프를 포함한 7명의 세계적인 셰프들을 초청하는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JW'에 참가하는 7명의 각국의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그랜드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애피타이저 메뉴는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이수자이자 한국음식 연구가인 한복진 교수의 구절판이 제공된다. 일본 정통 교토 요리의 대가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교료리타카기와 1스타 레스토랑 코우지투를 운영하고 있는 셰프 타카기 카즈오가 랍스터, 문어, 조개 등과 야채들이 어울린 샐러드를, 리츠칼튼 홍콩의 미슐랭 2스타 중식당 틴룽힌의 셰프 푸만피우는 해삼 스프를 내놓는다. 이어 오리와 브리오쉬, 적채를 곁들인 요리를 총주방장 안드레아스 크램플이 준비된다. 이탈리아의 최고의 레스토랑 50개 안에 포함되는 손꼽히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라 반디에의 마르첼로 스파도네는 병아리콩 퓨레와 대구로 속을 채운 토를텔리를, 리츠칼튼 도하의 하산 모하메드 압달라 셰프가 중동 스타일 양갈비가 순서대로 제공된다.바텐더 블레이크 워커의 소르베 다음으로 메인 메뉴는 엘 포블렛, 엘 세예 데 칸 로카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은 스페인 아바마 골프 앤 스파 리조트(Abama Golf & Spa Resort) 의 미슐랭 2 스타 레스토랑 M.B의 엘란츠 고로스티자가 오렌지로 마리네이드한 한우 안심을, 마지막 디저트는 호텔 제과장 신태화 셰프의 초콜렛 판타지로 마무리된다. 와인은 이탈리아 아부르쪼(Abruzzo)에 위치한 탈라몬티(Talamonti)의 와인과 프랑스 론 지역의 이기갈(E. Guigal) 와인이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또한 그랜드 갈라 시작 전에는 JW 홍콩, 리츠칼튼 상하이, 런던 소피텔 등 여러 호텔의 음료를 컨설팅한 바텐더 블레이크 워커가 웰컴 드링크와 칵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시간은 오후 7시부터다. 가격은 1인당 32만원(세금 및 봉사료)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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