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슈퍼 해상도' 카메라 기능 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Optical Image Stabilization)을 이용해 초고해상도(super-resolution)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에 관해 특허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맥 루머스(macrumors) 보도에 의하면 애플은 메가픽셀 해상도의 이미지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아이폰 모델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은 모션 트래킹(motion tracking)이나 또다른 기술을 이용해 사진이나 비디오에서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고 흐리게 나온 곳을 보정해준다. 한편 애플의 하청업체인 페가트론은 오는 9월에 4.7인치 아이폰6 전체 발주량의 15%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폰6는 페가트론 외에 폭스콘에서도 생산될 계획이다. 9월에 출시되는 아이폰6는 4.7인치, 5.5인치 두 종류로 출시된다. 이전 아이폰 모델보다 얇으나 A8 프로세서를 사용해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