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전남)=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7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제기된 특정업체와의 유착설에 대해 "당장이라도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 의혹을 해소하고 싶지만, 사고 당시 더 많은 인명을 구조하지 못했다는 죄인된 심정으로 현 시점에서는 구조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청장은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객관적 사실과 감사결과 등을 토대로 소상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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