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변희봉, 노란 리본 달고 세월호 희생자 애도

▲배우 변희봉이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tvN ‘꽃할배 수사대(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김진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할배 수사대' 변희봉, 노란 리본 달고 '세월호 희생자 애도'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변희봉은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이날 '꽃할배 수사대' 제작발표회에는 김진영 감독, 이순재, 장광, 김희철, 이초희, 박은지 등이 모두 노란리본을 달고 참석했다. '꽃할배 수사대' 제작발표회 말미에 변희봉은 "세월호로 인해서 가슴 아픈 유가족 분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하고 싶다"라고 말해 장내를 숙연케 했다. 이후 사회를 맡은 이솔지 아나운서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고, 출연진은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배우 변희봉의 세월호 희생자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변희봉, 모두가 세월호 애도 물결에 참여하네" "변희봉, 꽃할배 수사대도 기대 돼" "꽃할배 변희봉,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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