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통화정책 동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3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통화정책 동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BOJ는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본원통화량을 연간 60~70조엔씩 늘린다는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통화정책 동결은 시장 전문가들 예상대로다. 전문가들은 현지시간 오후 3시에 공개될 BOJ의 경제성장과 물가 상승률 예상치가 포함된 경제전망 보고서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를 어떻게 수정할 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OJ는 지난 1월 전망보고서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번 회계연도에 1.3%, 차기 회계연도에 1.9%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후 3시30분에는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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