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위한 한국어교실 운영

결혼이민자, 외국인 및 중도입국자녀 위한 개인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실 개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다문화가족 자녀, 결혼 이민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개설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

서초구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한국의 일상생활에 적응, 사회 구성원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돕기 위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씩 총 50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개인별 한국어 구사 수준에 따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뉘어 있어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서초구청이 주최, 서초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이 주관하는 한국어 교실 신청방법은 전화예약 후 레벨테스트를 받으면 된다. 교육장소는 방배역 3번 출구쪽에 위치한 조선회관 2층 한국가족상담교육연구소이며 신청시 구비서류로 수강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사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보다 많은 수강생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별 중복 수업 및 타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실 중복 수강생들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방법 및 예약문의는 서초구건강가정지원센터(☎576-2851~2, //www.familynet.or.kr)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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