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집에서 고품격 예술영화 감상하세요'

VOD 특집관 '씨네큐브 예술영화관' 편성

티브로드 '씨네큐브 에술영화관'.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을 위해 다양성 영화 전용 상용관인 씨네큐브 개봉작을 한 곳에 모은 VOD특집관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을 운영한다.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에는 티캐스트(MPP)에서 수입·배급한 총 14편의 영화가 우선 편성됐다. 14편의 영화는 지난해 국내 다양성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던 '마지막 4중주', 2012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2013 세자르영화제 5개부문 수상, 2013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무르'를 비롯해 '그을린 사랑', '우리도 사랑일까', '케빈에 대하여', '자전거 탄 소년', '쇼를 사랑한 남자',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 '환상의 그대', '코파카바나', '쓰리', '미래는 고양이처럼', '러브 크라임'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중순 개봉해 20일만에 7만 관객 돌파, 현재 12만 관객을 불러모은 화제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특집관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선택한 뒤 'VOD 보기' 카테고리에서 '티캐스트' ▶ '씨네큐브예술영화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 외에도 VOD 메인 카테고리에서 '영화' ▶ '테마특집관' ▶ '씨네큐브 특집관'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헐리우드 대작뿐만 아니라 손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수준 높은 다양성 영화를 VOD로 집에서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씨네큐브 특집관을 별도로 마련했다"고 밝혔다.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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