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대출 뿐만 아니라 중고차와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 전환까지 가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자동차 구입자금 및 제2금융권 고금리 자동차 대출 전환 지원을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대박 마이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광주은행에서 자동차 구입 자금을 지원받는 고객이 자신의 차와 함께 대박 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대출 대상은 자동차 구입 개인 및 개인사업자와 기존 2금융권에서 자동차 구입자금 목적의 할부금융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다. 대상 자동차는 승용차 전차종과 16인승 미만 승합차와 적재량 1톤 이하의 화물차다. 대출금액은 신용등급과 연소득에 따라 신차 6000만원, 중고차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자동이체, 신용(체크)카드 이용, 하이패스카드 발급 등의 우대 요건 충족 시 최저 4.61%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신용카드로 신차 구입자금 결제 시 최대 1.5%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등록세 등 부대비용 납부 목적으로 광주은행 카드론을 신청하면 1%의 금리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 관련 자세한 상담은 광주은행 각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은행 상품개발팀 박기원 팀장은 “광주은행 마이카대출은 저금리로 설계해 신차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고금리인 중고차 대출과 제2금융권 자동차 대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대형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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