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오른쪽), 아말 알라무딘과 비공개 약혼.(사진은 영화 '레더헤즈' 장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지 클루니, 비공개 약혼 상대는 30대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영원한 싱글남' 조지 클루니의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27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매체들이 조지 클루니의 약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53)는 영국의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37)과 극비리에 약혼했다.조지 클루니의 약혼녀인 아말 알라무딘은 지성과 미모 두가지를 모두 겸비했다. 레바논 출신으로,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아 유명세를 탔다.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는 지난 3월 조지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이 지인과 함께 스시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모습을 포착한 바 있다.조지클루니의 약혼소식을 보도한 매체들은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최근 미국 말리부의 한 식당에서 모델 신디 크로포드 부부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들의 약혼반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지난 2월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 시사회에서 함께 참석하며 열애를 공개했다.한편 조지 클루니는 지난 1989년 영화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해 4년 만에 파경했고, 2012년 8월 미녀 프로레슬러인 19세 연하 여자 친구 스테이시 키블러와 연애하며 서로의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쳐 결혼설에 올랐으나 곧바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지나친 독신 성향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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