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곡성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유,초,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돌봄전담사, 스포츠 강사, 방과후 순회강사, 초등영어순회보조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실시했다. <br />
"꿈과 끼를 심어주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역할과 자긍심 강조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최근 관내 유·초·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돌봄전담사, 스포츠 강사, 방과후 순회강사, 초등영어순회보조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실시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곡성 아이들의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님들의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며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대비하는 곡성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로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나주중앙초등학교 교장 이정희는 ‘교육 열망 수준 높이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심어주는 방과후학교 선생님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강조하고, 내 자녀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과 관심, 열정으로 지도해야 한다 ” 며 바람직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교직수행 자세와 학생 생활 및 안전 지도 등 올바른 운영방향을 제시했다.또한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방법 등 수업전략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기능 확대,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연찬회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로서 올바른 교육관과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자부심을 갖고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전문성 향상의 기회로 삼아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