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무공 탄신' 469주년 기념다례…부대행사 취소

지난해 충무공 탄신제 모습.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69주년을 기념하는 다례(茶禮) 행사가 열린다. 충무공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난극복 의지를 선양하기 위한 이번 다례는 ▲ 초헌관(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헌작(獻爵)과 축관(祝官)의 축문낭독의 초헌례(初獻禮) ▲ 아헌관(충무공 후손대표 이덕열) 헌작의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온양문화원장 이만우) 헌작의 종헌례(終獻禮) ▲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분향(焚香)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각종 공연 등 부대행사는 취소하고,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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