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대테러 안전대책 추진 탄력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운태·정의화)는 23일 오전 조직위원회 7층 회의실에서 광주U대회의 안전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안전대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br />

“ 지역 안전 유관기관과 협력·지원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운태·정의화)는 23일 오전 조직위원회 7층 회의실에서 광주U대회의 안전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안전대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육군 제31사단, 610기무부대,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소방안전본부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U대회의 안전대책 추진계획 설명과 기관별 협력·지원 대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대테러 안전대책 ▲치안·경비 및 교통지원 대책 ▲소방력 지원 대책 ▲대회 시설물 안전대책 ▲식음료 안전대책 ▲출입국 및 통관 편의 제공 방안 등 유관기관별 다양한 현안과 지원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2015년 1월 출범예정인 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방안과 출입국, 신변보호, 외곽경계 등 분야별 세부 안전대책 추진에 대해서도 각 유관기관과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조직위원회 안전단 관계자는 “170여개국 2만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스포츠대회인 점을 고려하여 국가기관 및 지역 안전 유관기관의 협력과 완벽한 사전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회시설에 대한 철저한 보안·출입통제를 원칙으로 하고 현장상황에 유연성 있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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