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 서비스센터 전경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에 대전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대전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규모다. 11개의 일반수리 워크베이, 9개의 판금·도장 작업장을 갖췄다. 최신 도장 부스, 자동 엔진오일 공급, 회수 장비 등 친환경 기술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4층에 위치한 고객 전용 라운지는 프라이빗 룸과 PC존, 카페테리아 등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췄다. 점심시간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식사도 제공한다.대전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상무는 "작년 청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에 이어, 이번 대전 서비스센터의 확장·이전 오픈으로 대전 및 충청 지역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