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최근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하희라 측이 세월호 사태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하희라 측은 최근 아시아경제에 "하희라가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먹먹해진 가슴에 TV만 보고 있다"며 "그는 구조가 어서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하희라는 그간 사회적 나눔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남편 최수종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연예인 봉사 단체 '100인 이사회'에서 다양한 일을 해왔다.하희라는 특히 화상 환아를 위한 음반 제작, 결식아동 저녁밥 차려주기 등 아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희생자 중 다수가 청소년인 세월호 참사는 그에게 더 큰 아픔을 준 것으로 보인다.한편, 하희라는 최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 최수종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아마존에서 온 야물루 가족과 진정한 가족애를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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