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는 25일 노키아 휴대전화 부문 인수 마무리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 휴대전화 부문 인수를 오는 25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21일(현지시간) 노키아는 "디바이스와 서비스 비즈니스의 사실상 전부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는 거래가 25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해 9월 54억 유로(약 8조원) 상당의 거래를 계약한 바 있다. 당초 올해 1분기 내에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한국 등에서 규제당국 심사가 생각보다 시간을 끌어 늦어지게 됐다. 더구나 노키아가 인도 당국과 세금 관련 분쟁을 벌여 진행이 더뎠다. 한편 MS의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부 인수는 이미 지난해 12월 초 미국과 유럽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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