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 뇌사, 세월호 구조지원…대조영함 작업중 머리 다쳐

▲세월호 구조 지원 나간 제주해군 뇌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해군 뇌사, 세월호 구조지원…대조영함 작업중 머리 다쳐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구조 현장에서 작업 중인 해군 1명이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밝혀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17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4500t급 대조영함 내부 승강기 형광등 교체 작업을 하던 해군 7전단 소속 윤대호(21)병장이 머리를 크게 다쳤다.윤 병장은 사고 직후 링스헬기를 통해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뇌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해군관계자는 "윤 병장은 수색활동이나 구조 작전에 직접 투입된 인원은 아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윤 병장은 전역을 불과 2달 앞둔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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