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직원이 생산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LG하우시스는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을 통해 임직원 및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대기, 수질, 토양으로의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LG하우시스는 화재 및 환경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초기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방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통합방재시스템은 온도와 연기를 감지하는 자동화재탐지시스템, 영상정보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이 종합적으로 적용되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초기 빠른 대응을 통해 문제 확산을 방지한다. 또 방재시스템 개선을 위해 ▲화재위험성 평가 ▲피난/대피시설 개선 ▲소방ㆍ소화설비 개선 ▲화재 초기대응 매뉴얼 구축 ▲종합 소방 교육 및 훈련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취약구역을 선정해 사고발생 예상 맵(Map)을 작성하고 구역별 초기 대응 매뉴얼과 안전사고 유형별 매뉴얼을 구축해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생산 과정에서 대기와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화학물질과 폐기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고효율의 대기오염방지 시설과 모니터링 시스템, 수질오염 조기경보시스템은 실시간 측정 및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또 LG하우시스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부 정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바닥재 및 창호 프로파일 품목에 대해 환경부와 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재활용 기술 개발, 수거 체계 확충, 재활용업체 지원 등을 구축했다.LG하우시스는 친환경 녹색 성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06년에는 주요 시설의 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했고 국가 온실가스배출 저감사업에 등록했다. 또 2009년에는 해외 자발적 탄소 시장에 국내기업 최초로 '스팀생산보일러 청정연료 전환사업'을 등록한 바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는 생산시설의 효율성 향상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및 응축수 회수 강화 등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낭비 요소를 줄이고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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