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밀폐용기 전문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녹색소비자연대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 '플라스틱 Good PU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제품을 잘 만들고(Good Product), 잘 사용하고(Good Use), 잘 재활용하자(Good Recycle)'는 의미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제안한다. 락앤락은 행사장 락앤락 부스에 헌 플라스틱 용기 또는 물병을 1개 이상 가져오는 선착순 300명에게 세척솔을, 3개 이상 가져오는 선착순 200명에게 락앤락 물병을 제공한다. 수거된 헌 플라스틱 용기는 전문 수거업체에게 전달되어 재활용된다. 또 플라스틱에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주는 설문시간이 마련되며, 일회용 종이컵 대신 머그 등을 사용하도록 하는 '개인컵 사용 권장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생활필수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제품의 친환경 사용법과 재활용법 등, 환경보호에 관련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국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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