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현대 사옥에서 깐부흐 내몽고 쩡란치 부치장(사진 가운데), 김원호 에코피스아시아 이사장(오른쪽), 김영만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회사 기획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그린존Ⅱ'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황사발생지인 사막지역에 토종식물을 심어 초지를 조성하는 이 사업은 한국과 중국의 황사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합작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에 두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베이징에서 북쪽으로 300㎞ 떨어진 곳에 여의도 12배 정도 크기인 4000만㎡ 규모의 초지를 조성키로 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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