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2014 팬과 함께하는 축제의 해 만든다’

'힙합 아티스트 시구 및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 제공'

KIA타이거즈 마스코트엠블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시대를 맞아 올 시즌을 ‘2014 팬과 함께하는 축제의 해’로 선포하고, 야구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매월 마련해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축제의 해, 그 첫 번째 시작인 4월에는 새롭고 도전적인 힙합 아티스트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초청해 시구 행사와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12일 광주 롯데전에는 힙합 아티스트 ‘산이’가, 다음 16일 광주 한화전에는 ‘로꼬’가 각각 힙합 음악을 들려주며 그라운드를 축제의 장으로 수 놓을 예정이다.KIA타이거즈는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술공연과 힙합축제를 마련할 예정에 있으며 2014시즌 매월 야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팬들에게 선사할 방침이다.KIA타이거즈 관계자는 “단순한 유명인 초청 시구가 아니라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힙합 아티스트의 시구와 미니콘서트는 힙합 문화를 팬들에게 소개하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새로운 문화적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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