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스마일게이트 모바일 자회사 팜플(대표 서현승)이 상반기 3종의 RPG(롤플레잉게임) 라인업으로 총공세를 시작한다. 팜플은 10일 판교 사옥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원티드', '데미갓워', '시간탐험대' 등 신규 RPG 라인업을 공개했다.라이브 액션 RPG 원티드는 ‘데빌메이커: 도쿄’로 유명한 엔크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택승)가 개발한 신작이다.현상금 사냥꾼을 소재로 한 이 게임은,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영웅을 육성하고 스케일이 큰 시원한 전투를 느낄 수 있다.액션 시뮬레이션 RPG ‘데미갓워’는 유니티(Unity) 3D 엔진으로 개발됐으며, 시공간을 초월한 차원이동을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신화를 배경으로 했다. 수백 종의 매력적인 영웅들을 수집, 강화, 진화시키는 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RPG 팩토리(대표 김주현)가 개발한 리얼타임 3D 액션 RPG ‘시간탐험대’는 230여 종에 달하는 신화나 역사 속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조합하며 전략적인 파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서현승 팜플 대표는 “이번 상반기에 팜플이 선보일 RPG 라인업들을 통해 그 동안 팜플이 쌓아온 강점과 노하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게이머 여러분들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진화한 퀄리티의 게임들을 선보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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