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남편 백종원 49세에 첫 아들 '표정관리 안돼'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유진 득남, 남편 백종원 49세에 첫 아들 "표정관리 안돼"배우 소유진이 득남 소식을 전하며 남편인 백종원에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20여개 브랜드 300여개 이르는 점포를 거느리고 있는 ‘외식업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려진다.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강남구 논현동에서 '원조쌈밥집'으로 시작했다. 이후 1994년 더본코리아 법인을 설립한 뒤 줄곧 요식업계에 몸 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더본코리아에는 본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홍콩반점0410 등 20여개의 외식브랜드가 있다. 2005년과 2008년에는 각각 더본차이나와 더본아메리카라는 이름의 중국, 미국 법인을 만들어 해외에도 진출했다.한편 소유진은 10일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유진이 10시간의 진통 끝에 자연분만 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고 밝혔다. 또한 향후 활동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으나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소속사 측은 "출산 과정을 함께한 남편 백종원씨는 말을 아끼면서도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축하인사를 받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소유진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유진 득남, 축하해요” “소유진 득남, 남편은 좋겠다” “소유진 득남, 아기 사진 빨리 올려줘요” “소유진 득남, 임신해도 몸매는 여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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