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의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 하겠다”

'광주 공동주택·주민들 민원해결·관리실태 조사·주거환경 개선 등 지원…따뜻한 생활 공동체의 롤 모델로 육성'

이용섭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광주 공동주택을 따뜻한 생활 공동체의 롤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을 내놓았다.이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1년 기준 광주시 아파트는 35만호로 광주 전체주택 64%에 달하고 2014년 2월 현재 44개단지 1만 7천호가 시공 중에 있어 아파트 거주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광주시 산하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공동주택의 지원체계를 확립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교육과 입주민 상담 지원, 공동주택 관리 실태 조사 및 입주민들의 민원해결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이와 함께 △ 아파트 관리 실태 정기적 조사 △아파트 관리비의 적정여부 점검 △ 장기 수선계획 △ 안전진단 △ 주거환경개선 △ 관리직원 및 경비원들의 처우개선과 신분보장 등의 지원 방안도 강구 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의원은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 지원은 물론이고 주택관리사협회, 입주자대표회의총연합회 등 관련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연대를 이끌어 내겠다”며 “분쟁과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공동주택 운영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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