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개로 전국 대학 최다 보유…자체 기술 사업화 박차'
2014년 ‘창조 특허기술 박람회’에서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받은 전남대학교 4개 기업 대표자들이 최문기(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는 최근 열린 2014년 연구개발특구 ‘창조 특허기술 박람회’에서 (주)가든플란트, (주)브이아이티시스템, (주)제이앤비, ㈜벤텍프론티어 등 기술지주회사(대표 오태희)의 자회사 4곳이 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전남대학교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총 6개의 연구소기업을 보유하게 되었다.전남대학교는 지난 4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014년 창조 특허기술박람회의 ‘이노폴리스 융합포럼’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으로부터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받았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이선제 본부장은 “연구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립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백장선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보유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면서 “연구소기업이 성장단계로 조기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와 협력하여 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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