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걱정없는 한방의학으로 건강 챙긴다

총 24회 과정의 도봉구 한방건강강좌, 경희대 한방병원 전문강사들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현대의학 발달과 평균수명 연장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자연스레 한방 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증대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이런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10월말까지 한방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 외 5명의 전문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좌는 크게 스트레스 관리, 중풍관리, 골관절질환 예방 관리, 한방약선음식체험 교실으로 구성됐다. 총 24회 과정. 각 주제마다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기공체조, 중풍예방을 위한 기공체조, 골관절관리를 위한 기공체조 등을 포함해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유익한 정보를 업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한방약선음식체험에서는 각 체질의 특성에 대해 살펴본 후 한방오리보쌈, 해물 냉우동 샐러드, 연근 샐러드, 약선 치킨 샐러드, 산약 해물 샐러드 등 각 체질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각 강좌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봉구보건소 한방실을 방문하거나 전화(☎2091-4655)로 접수할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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