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촬영 비행 로봇 '만우절 장난이라고? 그럴듯하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출처: Sphero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셀카 촬영 비행 로봇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을 소개하는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셀피봇(Selfiebot)'이라는 이름이 붙은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은 프로펠러를 돌리며 사람의 주위를 맴돈다. 사람들은 셀피봇을 이용해 손쉽게 셀카를 찍어 이를 바로 SNS에 올린다. 유튜브의 셀피봇 영상에는 "완전 자동이며 날아다닌다. 최신의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달렸다" 셀피봇은 너의 주변을 날아다니며 너의 일상을 고화질로 담아낸다. 한정판 셀피봇을 다 팔리기 전에 예약하라"라는 소개가 달려있다.이 영상에서 사람들은 잠에서 막 깨어난 모습, 메이크업 후 모습, 고양이와 산책을 즐기는 모습, 연인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 등을 셀피봇으로 포착해 SNS에 올린다. 어떤 사람들은 이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이 '셀카 중독증 시대'에 대한 풍자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안타깝게도 이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은 실재하지 않는다. '스마트'한 로봇 장난감을 만드는 스피어(Sphere)'라는 회사에서 만우절을 기념해 장난으로 셀피봇을 고안했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스케치 (출처: Sphero 트위터)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을 접한 네티즌은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이거 갖고싶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만우절 장난이지만 실현됐음 좋겠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꼭 만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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