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정부가 올해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09억원을 투자한다.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별로 기초인력양성 학부과정 110억원, 고급인력양성 석·박사과정 228억원, 산업전문인력역량강화 34억원, 국제인력교류 27억원, 기반조성 10억원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에너지분야 중소·중견기업 혁신역량을 높이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과 대학 연계를 강화한 기업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또 ICT와 융합된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인력 양성과 대학생 창의프로젝트 공모전 등 에너지산업 분야에 창의형 융·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산업부는 에너지인력 양성사업 신규사업비 119억원 가운데 1차로 42억원 규모의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밝혔다. 지원분야는 기초인력양성 14개과제 29.6억원, 정책연게·융복합 2개과제 8억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2개과제 5억원 등이다.지원계획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10일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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