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4억3000만원 전달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일부 적립…부산 교육청에 기금 전달

▲부산은행은 8일 오전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해 지난해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으로 적립된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4억3267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4억3267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부산은행은 2005년부터 매년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부산시 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이용액이 늘어나 적립액이 1100만원 증가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전액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에 사용될 예정이다.부산교육사랑카드는 부산 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04년 5월부터 발급됐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개인카드 2만504좌와 법인(학교)카드 2547좌가 사용되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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